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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sy's daily life 미국 영화관 첫 관람 <범죄도시2 : The Roundup> 동리&구씨 미국에서 영화관을 처음 가게 되었다. 가 한국에서 난리난리인 것 같아 너무너무 보고 싶었는데, 이곳에도 상영을 하는 곳이 있다니! 하루 딱 2번만 상영하는 데다 언제 내릴지 모르니 소식을 듣자마자 예매해서 보고 왔다. 😙 입구에서 예매한 모바일 티켓으로 QR코드 찍으면, 관람 영화 상영관을 안내해준다~ 1층에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Cafe&Bar 팝콘&콜라를 먹지 않는 우리는 그냥 패스~ 한쪽 코너에 자리 잡은 오락실과 스티커 사진기🤩 엄청 넓은 영화관은 아니지만 아담하니 신기했다. 상영관 쪽으로 쭉 들어가니~ 상영 중인 영화 포스터가 한국과 비슷하게 눈에 들어온다. 우리가 보는 곳은 저녁 8:20분 3관 여기다! 마블리가 할리우드에서 유명해져 상영해서인지 '검거'라는 말로 바꿔 개봉된 두둥😍 총 38 .. 더보기
  • Risy's daily life 미국에서 안 파는 사과잼 만들기🍎 사과잼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미국에서는 사과잼을 팔지 않더라는😭 아무리 찾아봐도 사과버터잼 이라던지, 원하는 딱 그 사과잼이 없어서 만들어 먹는다. 먼저 사과 4개를 식초물에 담갔다 깨끗이 한번 씻어주고~ 우리는 사과가 조금씩 씹히는 게 좋아서 잘게 썰어서 만든다. 혼자 천천~히 썰고 있는데 남편이 일찍 와서 같이 칼 잡고 다다다다 후딱 썰어버렸다. 🤣🤣 보통 사과와 설탕을 2:1 비율로 넣는데, 우리는 3:1 비율로 넣고 오렌지를 즙 내서 같이 넣어줬다🍊 레몬이나 오렌지 즙을 사용하면 더 당도가 올라가고~ 상콤 달콤한 맛이 더 나는 것 같다😋 30~40분 정도 중불로 졸이다 보면 어느새 완성! 👏🏻 사과 4개로 만드니 510g짜리 잼통 1개와 bormioli rocco 250ml 병에 나눠 담을 정도~.. 더보기
  • Risy's daily life 워싱턴스퀘어 85도씨 커피 85 Degrees Bakery Cafe - Portland 빵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건강을 위해 밥을 꼬박꼬박 챙겨먹으려 한다.💪🏻 그래도 맛있는 빵은 쉽게 포기할 수 없는 법😝 미국에 맛있는 빵집이 잘 없다보니 뚜레쥬르나 빠바에가서 빵을 한번씩 사먹기도 하지만~ 이번엔 워싱턴스퀘어에 입점된 대만 85도씨 베이커리로~! 소금커피가 유명하지만 내 입맛엔 빵과 밀크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아한다❣️ 매번 오후 늦게 가서 선택권이 별로 없었지만, 요번엔 좀 일찍 가서인지 많은 종류의 빵을 볼 수 있었다. 개당 $2~3 정도에서 제법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으니 매우 만족😋 타르트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고, 맛도 좋고👍🏻💓 이번엔 노란 상자에 2개씩 담긴 에그타르트로 샀는데 뱃속으로 순삭.... 🙈🤭 외에도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케이크가 꽤 .. 더보기
  • Risy's daily life 배스 앤 바디웍스 Bath & Body works 한국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너무 좋아해서 직구로도 꾸준히 구매했던 Bath&Bodyworks💕 미국에서 착한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맘껏 써볼 수 있는 게 제일 큰 장점 중 하나다! 집 근처 매장이 하나 있긴 하지만, 요번에는 워싱턴스퀘어에 있는 배스앤바디웍스를 갔다. 주로 애용하는 제품은 손세정제, 바디로션, 방향제인데 할인 행사할 때 잔뜩 쟁여두면 선물할 때도 아주 유용하다. 계절마다 새롭게 용기도 디자인을 바꾸며 나오는데 여름이 다가오니 확실히 상큼하고 시원한 이름의 새로운 제품들도 많이 보였다~ 🏖 요번에는 개당 $7 정도인데 6개를 사면 $27라니 6개를 살 수밖에🤔 라며 합리화를 해본다. 그래도, 우리는 딱 필요한 손세정제만 사고 다른 수많은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충동구매를 하지 않고 나왔다! 다.. 더보기
  • Risy's daily life 결혼식의 의미 Meaning of wedding 비혼주의자 였던 나에게 결혼과 결혼식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었다. 진정항 결혼의 의미부터 찾아보며 공부해보고, 결혼의 관한 여러 책을 남편과 함께 읽어보고 그 의미에 초점을 두고자 했다. 사실, 이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서로 맞지 않았다면 지금 함께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한국에서 신랑과 신부 둘만의 뜻이 일치한다 해서 원하는 결혼식을 올리기란 더 어렵다는 이야기도 결혼 선배의 이야기들을 통해 이미 많이 알고 있었다. 축의금 문화, 보여주기 식, 부모님들의 잔치.... 라니 다행스럽게도 우리 부모님께서 애초에 나의 결혼은 마음을 비우신 지 오래였지만, '만약에 만약에 너가 결혼을 한다면~ ' 이란 말로 요즘 스몰웨딩에 아주 대찬성하는 입장이셨다. 하지만, 결혼은 양쪽 집안이 만나는 것. 한쪽만 👌🏻해.. 더보기
  • Risy's daily life 맛보고 즐기고 Tillamook Creamery 틸라무크 크리머리 한국에서도 유명한 틸라무크를 여기 와서 종류별로 마트에서 버터, 치즈, 아이스크림까지 매일 맛있게 먹고 있다😋 그래서 꼭 가보고 싶던 "틸라무크 크리머리" 특히 아이스크림을 먹어볼 수 있어 더 가보고 싶었다🍦 틸라무크 크리머리는 공장 부지 한 쪽에 전시 및 체험을 제공하는 현대적인 건물이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열려있다. 코로나가 심할 때는 미리 예약하고 정원을 받았다는데, 지금은 원래대로 돌아간 듯 자유롭게 모두가 출입 가능하고 안에서 취식도 가능했다. 틸라무크 홈페이지에 드론으로 촬영한 전체 부지의 영상과 제품을 더 참고하는데 유용할 것 같다. https://www.tillamook.com/visit-us/creamery Dairy Co-Op - Tillamook Over a 110 years of un.. 더보기
  • Risy's daily life 오지체험 Oceanside Beach 오션사이드 비치 & 또 가고픈 Blue Agate Cafe 서부 바닷가 근처에 위치한 틸라무크를 가기 전, 겸사겸사 가까이 있는 오션사이드 비치에 들러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다. 마치 강원도 산길을 가는 듯 초록초록하고 구불구불한 숲 길을 지나다 보니 인터넷이 안 되는 걸 알았다🫢 도착해서도 인터넷은 여전히 연결 안 됨🫥 이럴 수도 있다니 너무 충격적이었다. 미리 봐 둔 초입에 있는 식당 Blue Agate Cafe로 향했다. 평도 좋았지만 로컬 맛집의 느낌이 뿜뿜했다. 와우 식당 입구에는 신문 자판기 2대가 나란히 서있었다. 이곳은 신문을 사서 보는 분들이 제법 있을 것만 같았다. 역시나 굉장히 오래된 로컬 맛집이었다.👍🏻 오전 9시~오후 2시까지만 영업하고, 화/수는 휴업이다. 2시가 다가오는데도 손님이 계속 들어왔다😱 남편이 먹고 싶던 Fish&Chips와.. 더보기
  • Risy's daily life 선크림 효과가 이 정도였나 (ft. Target & Five guys) 하이킹을 다녀오고 좀 탔을 줄은 알았지만 선크림을 깜빡하고 바르지 못한 곳은 새빨갛게 익었다. 한국에서는 선크림을 바르던 안 바르던 크게 차이가 없는 것만 같았는데, 이렇게나 차이가 날 줄이야🫢 남편은 뒷 목 쪽에 열심히 바른다고 발랐는데, 꼼꼼히 바르지 못한 부분만 라인이 선명하게 피부가 익었다😣 너무 따가워서 당장 알로에베라를 사서 진정시켜야 했다. 검색해보니 근처 Target(타겟)에 있길래 바로 달려갔다. 최근 실적 발표에 미국 주가 폭락을 불러오기도 했지만😅 타켓에서 자체 PB상품으로 만들어 낸 알로에베라 젤이다. 알코올이 함유된 보습 중심의 녹색병도 있었는데, 우리는 알코올이 없는 일광화상용으로 나온 흰색병으로 샀다. 마침 선케어 제품이 행사 중이라 2개 8.74$ 약 만원에 2통을 여름 내내.. 더보기
  • Nature 완벽한 날의 하이킹 Coyote Wall Syncline Trail 코요테 절벽 신클라인 트레일 :D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하이킹! 아침부터 날씨도 아주 좋아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오늘의 목적지는 콜롬비아강을 경계로 워싱턴주에 있는 코요테 절벽이다. 여러 트레일 입구가 있지만 우리는 신클라인 트레일-이스트 트레일헤드(동쪽 입구)에서 출발한다. 가는 길에 콜롬비아강 옆으로 쉼 없이 나오는 폭포와 풍경을 구경하며 넋을 놓고 갔다.😲 콜롬비아강을 경계로 오레곤주와 워싱턴주로 나누는데, 오레곤주에서 건너는 통행료는 2$, 왕복 4$이다. 고속도로에서 통행료를 낸 적이 없다 보니 너무 신기했다. Hood River Bridge(후드 강 다리)는 1950년대에 지어져 엄청 좁고 철판이 덜컹거리는 오래된 다리였다. 다리만 건너면 바로 앞이라 금방 도착해서 바로 출발~! 인근 화산활동의 흔적으로 현무암으로 이.. 더보기
  • Nature 깨끗하고 드넓은 Orenco Woods Nature Park 오랑코 우즈 자연 공원 :D 우연히 한 번 들렀었는데, 너무 좋아 다시 찾은 곳이다. 주말에 갔을 때는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평일에는 비교적 한산해서 자전거도 편히 탈 수 있었다~ 🚲 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어서 더 깨끗하고 안전해 보였는데, 공원 역시 안전상의 이유로 평일은 학교 운영시간 중에는 잠시 닫아 놓는 것 같았다. 아동 보호 최고👍🏻 아이들이 정말 놀기 좋게 놀이기구들이 제법 잘 마련되어 있고, 공중화장실도 크고 음수대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다. 전체적으로 구비시설이 깨끗해서 좋았다~ 꼬꼬미 아이 둘이 자전거 경주를 하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보기만 해도 힐링🤣🙈💕 나무 길을 지나 다리도 건너고, 시멘트 길을 반 정도 걷고 돌아오는 길은 톱밥길도, 자갈길도 번갈아가며 깔아놔서 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산책로. 그래.. 더보기
  • Risy's daily life Columbia employee store 콜롬비아 임플로이 스토어/ Office depot 오피스 디포/ CHIMCKING 치맥킹👍🏻 날씨가 점점 따뜻해져서 하이킹 준비도 할 겸 콜롬비아 임플로이 스토어에 다녀왔다. 남편 직장에서 시즌마다 나오는 입장권이 있어서 필요한 때에 아주 딱이었다. 같이 하이킹 신발을 맞춰 신을 생각에 실내에서는 Man과 Woman 끝과 끝을 오가며 부지런히 돌아다니느라 사진을 찍을 정신도 없었다😂 창고형 매장이라 엄청 넓고 각 종 캠핑 용품들까지 다 모여 있어 캠퍼들에게 별천지였겠지만, 쇼핑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우리 부부에게 필요한 것만 골라서 나오는 것만으로 시간이 꽤나 걸렸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도 사이즈가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마침내 착용감도 디자인도 둘 다 마음에 쏙 드는 것으로 잘 골랐다! 집에 와서 신어보니 더 최고였다 정말🥾👍🏻 딱 필요한 여벌 옷을 후다닥 사고, 태양이 강렬한 이곳에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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