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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y's daily life

배스 앤 바디웍스 Bath & Body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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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너무 좋아해서
직구로도 꾸준히 구매했던 Bath&Bodyworks💕
미국에서 착한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맘껏 써볼 수 있는 게
제일 큰 장점 중 하나다!

집 근처 매장이 하나 있긴 하지만,
요번에는 워싱턴스퀘어에 있는 배스앤바디웍스를 갔다.
주로 애용하는 제품은 손세정제, 바디로션, 방향제인데
할인 행사할 때 잔뜩 쟁여두면 선물할 때도 아주 유용하다.

계절마다 새롭게 용기도 디자인을 바꾸며 나오는데
여름이 다가오니 확실히 상큼하고 시원한 이름의 새로운 제품들도 많이 보였다~ 🏖
요번에는 개당 $7 정도인데 6개를 사면 $27라니
6개를 살 수밖에🤔 라며 합리화를 해본다.

그래도,
우리는 딱 필요한 손세정제만 사고 다른 수많은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충동구매를 하지 않고 나왔다!
다른 곳은 아무리 가도 물욕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
서점과 배스앤바디웍스는
내게 물욕이 샘솟게 하는 유일한 곳이다. 🙈

기존에 있던 휴대용 미니 손소독제도 아주 좋지만,
새롭게 보습력까지 갖춘 손소독제들까지 나오다니~

방향제품도 캔들 외에도 플러그에 꼽아 쓰는 실내용과
차량용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나와서 선물 살 때 아주 좋다.
집에 방향제는 아직 좀 남아있어서 다음에 사러 갈 때
다시 한번 방향제 종류를 자세히 올리도록 해야겠다.

자신을 위해, 자신을 사랑하는 달로 기념하는 프로모션인데 판매금의 일부를 기부를 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제품들이다.

테스터가 비치되어 있어 다 즐기고 시향 해보고 싶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 마스크를 마음껏 벗지 못했다.🥲😷

요번에 픽 해온 친구들🙃
오른쪽 끝에 Black cherry merlot(달콤)과 Eucalyptus mint(상쾌)는 꾸준히 애용하는 향들이다. 바로 Watermelon lemonade부터 써보았는데,
달달한 수박 맛 캔디가 떠오르는 향이랄까😋🍭
생각보다 레모네이드의 상큼할 것 같은 향은 별로 없었다.
손을 자주 씻다 보니 손 세정제를 금방 쓰는 것 같다.
안 써본 향은 이름만 보고 상상해보고 향을 맡으니
그 재미가 쏠쏠하다~ 😙
한국 돌아가기 전에 한국에 꼭 배스앤바디웍스
생기면 좋겠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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